오늘은 공부한 내용에 대한 정리보다 오늘 있었던 뿌듯한 일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바를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스트림과 람다에 대한 이해였다.
스트림과 람다는 다루어도 실력이 크게 늘지가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같이 데브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동기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트림 학습 테스트를 만들게 되었다.
스트림에서 사용되는 생성 및 중간 연산자, 최종 연산자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두었고, 실제 데이터를 몇 개 두어 직접 새로운 것도 만들어보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부분은 공부를 할 때 항상 큰 도움을 받는 망나니개발자 블로그 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슬랙에 공유를 하였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이러한 지식공유와 사람을 돕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회고
그와 별개로 처음으로 코드에 대한 리뷰를 받아보았다! 서브멘토님과 멘토님이 정말 꼼꼼하게 리뷰를 해주셨다. 실제로 객체를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내가 메시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가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두 번째로는 내가 모르고 있는 지식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주신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떠어떠한 부분을 최적화해야하는지 바로 바로 캐치를 해주셨다. 추가적으로 나 스스로는 생각보다 자바 컨벤션을 지키면서 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뜨문뜨문 자바 컨벤션을 지키지 않은 행동들이 보이게 되었다. 항상 해당 클래스의 구현이 끝나면 코드 자동 정렬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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