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2024년 1월 18일. 나에게 부족한 점,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피드백을 정리하며 마음을 다 잡았다. 노력의 결과였을까. 서류, 코딩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과하여 꼭 가고 싶었던 회사인 트렌비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었고, 나는 이제 개발자라는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되었다. 출발선에서 앞으로 내가 이뤄나가야 할 상반기 목표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발 아직 팀이 정해지지 않았고, 어떤 도메인을 도맡아서 개발을 할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면접을 보면서 회사에서 현재 내 기술 스택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 상반기에는 회사의 문화에 적응하며 기술을 다룰 수 있도록 정진하여 사고치지 않고 1인분을 할 수 있게 됨에 집중해보도록 하자..
데브코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6주차이다. 많은 생각을 했던 주차 인 것 같다. 개인 과제도 해야하고, 코드리뷰 미션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멘토님에게 코드 리뷰를 받으면서 리팩토링을 크게 크게 거쳐서 진행을 했다. 그 과정에서 오버 엔지니어링을 여러 번 하게 되면서 수 차례 좌절을 겪었다..! 오버 엔지니어링을 하지 않도록 하는 연습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주 다짐으로는 꾸준한게 중요한 것 같다. 열정보다는 시스템을 그리고 열정 과다로 지치지 말자.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자. 복습을 꼼꼼하게 하자. 최근에 프리팀에서 같이 활동한 근우님과 학습 방향에 대해서 같이 말씀을 나누었다. 근우님도 꾸준하게 회고를 작성하시는 모습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