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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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

서문 2024년 1월 18일. 나에게 부족한 점,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피드백을 정리하며 마음을 다 잡았다. 노력의 결과였을까. 서류, 코딩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과하여 꼭 가고 싶었던 회사인 트렌비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었고, 나는 이제 개발자라는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되었다. 출발선에서 앞으로 내가 이뤄나가야 할 상반기 목표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발 아직 팀이 정해지지 않았고, 어떤 도메인을 도맡아서 개발을 할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면접을 보면서 회사에서 현재 내 기술 스택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 상반기에는 회사의 문화에 적응하며 기술을 다룰 수 있도록 정진하여 사고치지 않고 1인분을 할 수 있게 됨에 집중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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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최근 4번의 최종 면접 탈락을 겪으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다. 이렇게 죽어있는 상태로 나아가다간 나의 성장은 멈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되돌아보자. 현재의 활동 현재 나의 패턴을 정리해보자. 오전 오전 7시에 일어난다. 데브코스 팀원들과 미라클모닝을 실천한지 어느덧 1달차가 되어간다. 미라클 모닝은 더욱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우선 7시에라도 일어나서 활동하자는게 취지이다. 벌써 1달이 거의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일어나는 일은 쉽지가 않다. 몸을 뒤척이다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잠깐 볼까 하지만 머릿속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유튜브는 이후의 두뇌의 활동을 무너뜨린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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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간 회고

칼바람이 불던 2023년이 지나고 어느덧 2024년이 되었다. 달마다 연마다 나의 한해는 어땠는지 되돌아보는 회고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작성을 해나가며 회고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2022.12 ~ 2023.02 2022년도 10월부터 진행했던 캡스톤 프로젝트를 혼자서 가져가게 되면서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던 프로젝트였다. 당시에 js, http 자체를 이해하기 버거워해서 프론트를 다루는게 너무 어려워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딪혀가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12월에 팀을 다시 새로 만들고 코드 자체도 리팩토링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을 했었다. 당시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테스트 코드 작성을 소홀히 했었다..

회고/면접 회고

NHN) 2차 C(문화) 면접 회고

1차 면접 글을 올리고 난 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포스팅을 준비해둔 주제는 정말 많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포스팅을 뒤로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적게 되었다. 하지만, 면접 당시 그 날의 기억은 뚜렷하고 내용을 잘 정리해두었기에 늦었지만 작성을 해본다. 면접 전 임원 면접은 첫 경험이었다. 따라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준비해가야 할 지 면접에 대한 질문은 무엇이 나올지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여러가지 예상 질문들을 미리 준비를 했었는데, 임원 면접을 봤던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사실 그런 질문들은 미리 준비한다고 해서 예상 질문들로 보통 나오지 않는다. 그런 것 보다는, 다른 분야를 준비하다가 왜 이쪽 분야를 준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시나리오가 더 중요 할 것 같..

회고/면접 회고

NHN) 1차 면접(T 면접) 회고

NHN의 T면접은 매번 채용시장에서 찾고자 하는 인재에 따라 인터뷰 방식이 달라지는 느낌이었다. T 면접을 보기 전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포스팅 자료가 있는지를 알아봤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이 없었다. NHN T 면접에 대해서 어디까지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을 때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보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만 간략하게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술 인터뷰 진행 전 인터뷰 방식에 써있는 것처럼 알고리즘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해당 시간동안 주어진 문제를 풀고 해당 문제를 바탕으로 기술 면접관들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더 좋은 해결 방안은 없을 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준비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을 어느정도까지 알아야 하나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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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코드 리뷰를 진행했던 회고

왜 시작했는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개발을 좋아하지만 막상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그저 만들고 싶은것만 구글링 해가면서 만들어나갔다.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는 있었지만 막상 얻게된건 구글링으로 검색하여 다른 사람의 코드를 덕지덕지 붙여서 완성하게 된 그런 결과물. 해당 결과물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는가. 라고 하면 설명 할 수 없는 그런 결과물이었다. 졸업 이후 취업 준비를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은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어떻게 짜는 코드가 좋은 코드인지 저 사람들에 비해 내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메타인지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근차근 기본기를 쌓아가면서 6월부터 시작하게 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백엔드 과정 부트캠프에서 코드 리뷰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잘 못 알고 있었는지..

회고/면접 회고

NHN - 1차 서류 및 코딩 테스트 회고

지원 이전 NHN은 Java 컨벤션에 대한 문서가 잘 정돈되어있는 만큼 평소에도 개발 문화가 좋은 곳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며 꼭 서류를 작성해보고 싶은 부분이었다. 이 때,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웹 백엔드 개발자를 준비해왔지만 직무를 게임 서버 개발자라는 직무에 지원하였다. 이 부분은 C 면접 파트에서 후술하도록 하겠다. 서류 매달 자신에 대해서 회고를 진행하면서 추가 할 내용이 있는지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업데이트를 해나갔기에 추가 할 부분들만 추가하여 이력서를 제출하였고, 자기소개서 양식은 자유 양식이라 본인이 어떠한 가치관으로 개발을 하고 개발을 어떻게 진행해왔는지 실제로 나라는 사람은 어떠한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코딩 테스트 문제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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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회고

5월 3주차 회고이다. 우선 지난 주에 가장 큰 이벤트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면접이었다. 실제로 내가 CS 및 언어에 대한 공부를 얼마만큼 했고 나는 실전 면접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여자친구의 조언 및 열심히 준비한 성과인지 그래도 후회할만한 면접은 한 것 같지 않았다. 처음 경험하는 면접자리에서 생각보다 떨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얘기했다. 목표는 기술 면접에 대한 질문은 다 답변하자!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기술 면접에서 한 개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HTTP 상태코드 관련이었는데 상태코드 발생에 대해서 러프하게 잡혀있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해당 면접으로 또 하나의 지식을 얻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었던 것..

Bomb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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