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데브코스 6주차 회고

데브코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6주차이다. 많은 생각을 했던 주차 인 것 같다. 개인 과제도 해야하고, 코드리뷰 미션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멘토님에게 코드 리뷰를 받으면서 리팩토링을 크게 크게 거쳐서 진행을 했다. 그 과정에서 오버 엔지니어링을 여러 번 하게 되면서 수 차례 좌절을 겪었다..! 오버 엔지니어링을 하지 않도록 하는 연습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주 다짐으로는 꾸준한게 중요한 것 같다. 열정보다는 시스템을 그리고 열정 과다로 지치지 말자.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자. 복습을 꼼꼼하게 하자.

최근에 프리팀에서 같이 활동한 근우님과 학습 방향에 대해서 같이 말씀을 나누었다. 근우님도 꾸준하게 회고를 작성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velog.io/@geunwoo-dev]

 

근우님은 항상 어떠한 모르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상대방이 들었을 때 이해하기 편하도록 또, 정말 자세하게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에 비해 나는 뭔가 중간에 하나가 나사가 빠진듯한? 답변을 종종 하게 되는 케이스가 있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그 노하우가 굉장히 궁금했다.

 

근우님은 학습도 학습이지만 배운 것을 본연의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다회독을 하신다고 하셨다. 즉, 복습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강의를 2번 돌리거나, 3번 돌리거나 해서 정리를 하고, 내가 정리한 것에 대해서 따로 더 찾아보고 하는 빈도수가 적었던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션 템플릿에 복습 템플릿을 찾아서 적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템플릿은 복습을 하기 좋게 1, 4, 7, 14, 31일 단위로 복습 날짜를 지정해두었다.

복습 템플릿

이를 잘 활용하여, 나도 근우님처럼 내가 배운 지식을 남에게 더 잘 설명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도 한 층 더 기술을 사용 할 때 제대로 알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

 

열정보단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