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머리를 비우기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 않았다. 이력서를 30 ~ 40 여곳을 돌렸지만 2건 정도 붙은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 위하여, 이력서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찾고, 피드백을 받고 내가 지금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보통의 취준생들은 얼마만큼 이력서를 준비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하자.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너무 오만했다. 그리고 겸손해지기로 시작했다. 항상 내가 부족하고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 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은 가끔 가다 놀랍다. 이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유튜브에서 더닝 크루거 효과를 소개해주었다. 나는 아마 제대로 알지 못하는 Know-Nothing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