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man을 사용하여 스프링의 @ResponseBody로 api 통신을 하고 있던 와중에 다음과 같은 오류를 겪게 되었다. Error parsing HTTP request header Invalid character found in method name HTTP method names must be tokens 대충 에러를 보면 HTTP 요청헤더에 뭔가 잘못되었다고 하고 HTTP 메서드 이름에서 유효하지 않은 문자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토큰화 되어야 한다고 한다. 먼저 헤더부터 살펴봤다. Content-type도 application/json으로 일치하고, Accept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으니까 별 문제가 없을 것이고 Connection 또한 tcp 연결을 time-out 만큼 유지하고, ma..
오늘은 JPA의 상속관계 매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상속관계 매핑을 고려하지 않고 엔티티를 구성하여, 많은 부분에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었다ㅠㅠ... 하나 하나 알아가보자. 상속 관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와 객체의 패러다임 불 일치 우선 상속이라는 것은 객체에는 존재하지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논리적인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서 물리적으로 가능하게끔 만드는 방법은 존재한다. 그 방식이 슈퍼타입, 서브타입 방식이다. 이러한 논리 모델을 물리 모델로 변환하는 세 가지 기법이 있고, 해당 기법들을 JPA가 지원을 해준다. 조인 전략 : 부모 기본 키를 받아 테이블을 생성 (Inherit..
3 계층 스키마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릴레이션 테이블과 비슷하며 릴레이션 스키마와 릴레이션 인스턴스로 구성되어 있다. 릴레이션에서 연관 관계 및 제약 조건이 생긴다면 그 때 테이블이 된다. 스키마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기본 구조를 정의하는 것이다. - 데이터 개체(Entity), 속성(Attribute), 관계(Relationship), 제약조건(Constraint) 등에 대해 정의하는 것. - 이는 관점에 따라서 외부 스키마, 개념 스키마, 내부 스키마로 나뉠 수 있다. 주의 릴레이션 스키마와 스키마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3-Level Schema 3-Level Schema 란 사용자, 설계자, 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를 보는 관점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기술하..
Aspect의 등장 이유 스프링 AOP는 부가 기능 추가시 횡단 관심사로 인한 문제 때문에 등장하게 되었다. 만약 횡단 관심사를 객체 지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부가 기능을 적용할 때, 부가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해주어야 한다.(템플릿 적용 전) 부가 기능이 여러곳에 퍼져서 중복 코드를 만들어 낸다. (적용 이후에도 동일) 부가기능 변경 시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제대로 된 캡슐화가 되지 않음) 부가기능 적용대상 변경 시 많은 수정이 필요하다. (적용하지 않을 대상들을 직접 찾아야 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로직과 부가 기능 로직을 나누고, 부가 기능을 어디에 적용하고 어떤 부가 기능을 적용할 지 선택하는 기능을 합한 하나의 모듈로서 등장한 것..
영속성 컨텍스트란? 영속성 컨텍스트란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을 의미하고, 애플리케이션과 DB 사이에서 캐시를 이용해 데이터를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영속성 컨텍스트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저장할 수 있다.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m.persist(entity); 영속성 컨텍스트는 환경에 따라 달리 구성될 수 있다. 스프링 같은 멀티 쓰레드 환경에서는 EntityManager : PersistenceContext 관계는 N : 1 관계이고, 단일 쓰레드 환경에서는 1 : 1 관계이다. 이어서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서 엔티티의 생명주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영속..
빈 후처리기라고 얘기를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PostConstruct가 떠오를 것이다. 빈을 초기화하는데에 있어서, 초기화 이후 어떠한 작업을 추가해서 하기 위한 애노테이션인데 이 또한 빈 후처리기에 속한다. 오늘은 스프링의 빈 후처리기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Bean PostProcessor(빈 후처리기) 빈 후처리기란 빈 저장소에 사용될 목적으로 생성할 객체를 빈 저장소에 등록되기 직전에 조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빈 객체가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되기 전에 저장 될 객체를 다른 객체로 바꾼다거나, 프록시를 적용한다거나 여러가지가 가능하다. 빈 후처리기 적용 과정 빈 후처리기의 적용 과정은 크게 4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1. 생성 : 스프링 빈 대상이 되는 객체를 생성한다. 2. 전달 : 생성된..
기존 데코레이터 패턴과 프록시 패턴의 문제 JDK 동적 프록시와 CGLIB 둘 다 데코레이터 패턴 혹은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동적으로 수행해주는 도구입니다. 기존에 데코레이터 패턴과 프록시 패턴의 가장 큰 문제는 해당 패턴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패턴이 사용되어야 할 코드를 재사용하지 않고, 또 해당 템플릿을 사용하기 위해 패턴을 사용해야 할 클래스들을 생성해주어야 한다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당 패턴을 적용할 클래스가 100개라면 패턴을 적용하기 위한 클래스를 100개를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프록시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200개, 300개 몇 개 까지 늘어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바에서 제공해주는 JDK 동적 프록시와 외부 라이..
이전 포스팅에서 템플릿 메서드 패턴에 대해서 학습하였습니다. 템플릿 메서드 패턴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식 클래스가 부모 클래스를 상속 받음으로써 부모 클래스에게 강하게 의존한다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좋은 객체지향 설계 원칙에서 두 가지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버린 것이죠. 그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보다는 구성을 활용한다. 인터페이스에 맞춰서 프로그래밍을 한다. 전략 패턴은 이러한 템플릿 메서드 패턴의 단점을 해결 한 방식입니다. 우선 정의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전략 패턴의 정의 알고리즘 제품군을 정의하고 각각을 캡슐화하여 상호 교환 가능하게 만든다. 이 전략 패턴을 사용하면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와 독립적으로 알고리즘을 변경할 수 있다. 알고리즘 군 여기서 알고리즘 제품군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