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1달차 회고

어느 새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해당 코스를 수행을 하면서 1달 동안 경험 한 작은 이야기들을 적어내려고 한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께서 해당 글을 읽고 부트캠프를 선택하는데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데브코스에 들어오기 전 데브코스에만 해당하지 않고, 왜 부트캠프를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다. 하나의 졸업 프로젝트와 많이 관여는 하지 않았지만 하고 싶어서 만들게 된 게임 프로젝트, 모바일 플랫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봤다. 이러한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성을 해내다 보니 학교를 다닐 때에는 주변에서도 "너 정도면 충분히 어디든 취업 할 수 있을 것이다.", "너 정도면 잘하..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2주차 회고

프리팀 기간이 이번 주를 기준으로 종료되게 되었다. 프리팀을 정말로 잘 만나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 방향성이라고 해야 할까? 정말 얼마만큼 공부를 해야 될지에 대해서 메타 인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못한 점 잘한 점 보다 못한 점 부터 먼저 파악을 해야겠다. 전반적으로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나 자신과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다. 일일 TIL을 꼭 적기로 하였는데, 적지 못하였다. 정말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서 한다면 솔직히 가능한 영역이었다고 생각했지만 TIL보다 다른거에 더 치중해야겠다고 생각한 개인의 판단이다. 하지만, 이건 핑계일 수 있고 어떻게 TIL을 효율적으로 써내려갈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현재 방향성은 일단 전반적으로 먼저 하루 공부한 내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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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회고

5월 3주차 회고이다. 우선 지난 주에 가장 큰 이벤트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면접이었다. 실제로 내가 CS 및 언어에 대한 공부를 얼마만큼 했고 나는 실전 면접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여자친구의 조언 및 열심히 준비한 성과인지 그래도 후회할만한 면접은 한 것 같지 않았다. 처음 경험하는 면접자리에서 생각보다 떨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얘기했다. 목표는 기술 면접에 대한 질문은 다 답변하자!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기술 면접에서 한 개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HTTP 상태코드 관련이었는데 상태코드 발생에 대해서 러프하게 잡혀있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해당 면접으로 또 하나의 지식을 얻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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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회고

어느덧 5월이다! 5월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2주동안 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저 저번 회고 때 네이버 코테를 보면서 나 자신이 PS 부분에서 어느정도 성장함을 느꼈다고 포스팅했었다. 이후로 4월 29일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코딩 테스트와 자바와 객체지향언어, 기타 웹 지식, SQL 코딩테스트 등을 봤는데 합격할 수 있었다. 5월 16일 면접을 앞두게 되었다. 주로 경험과 지원 동기 위주의 대화 형식이라고 하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웹 지식 관련해서 정말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다. 유일성은 만족하지만 최소성은 만족하지 않는 것... 이 문제를 보고 작년에 봤던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떠올랐다. 분명히 똑같은 문제였다. 하지만 또 똑같은 이유로 헷갈려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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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차 회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 벌써 4월 4주째를 넘어 5주차에 들어섰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꾸준한 학습을 더불어서 또 짧으면 짧지만 긴 2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선 저번주 토요일에는 팀 네이버 공채 코딩테스트를 봤다.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정말 뿌듯했던 부분은 내가 성장했다는 부분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문제들을 빠르게 훑어봤는데, 2시간이라는 시간 안에서 각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겠다 라는 방향성을 문제당 2 ~ 3 분 안에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 그로 인해서 문제를 푸는 순서도 적절하게 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 봤던 코딩테스트 경험 중에서 몇 문제는 아예 무슨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되는지 이해조차 못했던 것에 비해서 분명 많은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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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4주차 주간 정리

이번주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기존에 tistory에 자료를 옮기기로 하고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이전에 보기로 했던 책인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상대방에 입장에 서서 대화를 할 수 있는 법을 또 배우게 된 것 같다. 부모님이 늘 말씀하신 때로는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들어주기만 하는 것으로도 상대방은 해답을 찾을 수 있고, 그 방법이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것 부모님의 말은 틀린 것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지혜에 있어서는 대체로 맞는 것 같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지인분이 IT 회사 대표이사셔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기로 했고, 2사로에 있는 '경태'님에게도 신입 자소서에 대한 예시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항상 신입의 매우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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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비우기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 않았다. 이력서를 30 ~ 40 여곳을 돌렸지만 2건 정도 붙은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 위하여, 이력서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찾고, 피드백을 받고 내가 지금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보통의 취준생들은 얼마만큼 이력서를 준비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하자.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너무 오만했다. 그리고 겸손해지기로 시작했다. 항상 내가 부족하고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 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은 가끔 가다 놀랍다. 이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유튜브에서 더닝 크루거 효과를 소개해주었다. 나는 아마 제대로 알지 못하는 Know-Nothing 단..

Bomb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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