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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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백엔드 4기 면접 회고 및 합격

면접 전 자기소개서에 따른 인성 면접, 경험, 그리고 몇 가지 기술 면접 등 무엇인가가 제대로 된 프로세스에 따른 면접을 볼 수 있는 첫 기회였다. 그 만큼 긴장되기도 하고 기술 면접같은 부분은 스터디를 하는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를 하면서 피드백도 받았지만 인성 면접 및 경험에 대한 부분은 어떤 얘기를 해야 할 지 크게 준비한 부분은 없었다. 그저 내가 겪은 경험 혹은 내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자! 라는 마인드로 임했다. 솔직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에 대한 대비는 평소에도 내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은 어려워 하지 않아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하다. 면접 시작 전 긴장을 안해야지 했지만 솔직하게 굉장히 긴장이 됐다. 여자친구에게 제대로 된 면접은 처음이여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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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회고

어느덧 5월이다! 5월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2주동안 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저 저번 회고 때 네이버 코테를 보면서 나 자신이 PS 부분에서 어느정도 성장함을 느꼈다고 포스팅했었다. 이후로 4월 29일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코딩 테스트와 자바와 객체지향언어, 기타 웹 지식, SQL 코딩테스트 등을 봤는데 합격할 수 있었다. 5월 16일 면접을 앞두게 되었다. 주로 경험과 지원 동기 위주의 대화 형식이라고 하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웹 지식 관련해서 정말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다. 유일성은 만족하지만 최소성은 만족하지 않는 것... 이 문제를 보고 작년에 봤던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떠올랐다. 분명히 똑같은 문제였다. 하지만 또 똑같은 이유로 헷갈려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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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차 회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 벌써 4월 4주째를 넘어 5주차에 들어섰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꾸준한 학습을 더불어서 또 짧으면 짧지만 긴 2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선 저번주 토요일에는 팀 네이버 공채 코딩테스트를 봤다.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정말 뿌듯했던 부분은 내가 성장했다는 부분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문제들을 빠르게 훑어봤는데, 2시간이라는 시간 안에서 각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겠다 라는 방향성을 문제당 2 ~ 3 분 안에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 그로 인해서 문제를 푸는 순서도 적절하게 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 봤던 코딩테스트 경험 중에서 몇 문제는 아예 무슨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되는지 이해조차 못했던 것에 비해서 분명 많은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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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주차 정리

4월 1주차에 자바의 정석을 다 보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쓰레드, Lambda, Stream에서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다. 하지만 Stream의 동작방식에 이어, Optional의 구조와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종류를 알고 나니, 어떻게 사용해야할지에 대해서 감이 잡히게 되었고, Stream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서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partitioningBy, groupingBy 는 너무 어려웠다. 어느 상황에 써야 될지는 알겠지만, collectingThen을 사용해서 반환 타입을 달리 바꾸어 collect하는 과정이 눈에 익숙해지진 않았다. Thread 파트에서는 지금 하고 있는 CS 면접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마, 운영체제적으로 Thread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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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4주차 주간 정리

이번주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기존에 tistory에 자료를 옮기기로 하고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이전에 보기로 했던 책인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상대방에 입장에 서서 대화를 할 수 있는 법을 또 배우게 된 것 같다. 부모님이 늘 말씀하신 때로는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들어주기만 하는 것으로도 상대방은 해답을 찾을 수 있고, 그 방법이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것 부모님의 말은 틀린 것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지혜에 있어서는 대체로 맞는 것 같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지인분이 IT 회사 대표이사셔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기로 했고, 2사로에 있는 '경태'님에게도 신입 자소서에 대한 예시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항상 신입의 매우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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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비우기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 않았다. 이력서를 30 ~ 40 여곳을 돌렸지만 2건 정도 붙은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 위하여, 이력서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찾고, 피드백을 받고 내가 지금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보통의 취준생들은 얼마만큼 이력서를 준비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하자.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너무 오만했다. 그리고 겸손해지기로 시작했다. 항상 내가 부족하고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 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은 가끔 가다 놀랍다. 이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유튜브에서 더닝 크루거 효과를 소개해주었다. 나는 아마 제대로 알지 못하는 Know-Nothing 단..

Bomb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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